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개그맨 오지헌 가족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월드쉐어 서울 본부에서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은 월드쉐어 임직원들과 개그맨 오지헌 씨와 아내 박상미 씨, 자녀 오희엘, 오유엘, 오벧엘 양이 함께했으며, 가족 전체가 해외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오지헌 홍보대사는 “온 가족이 함께 월드쉐어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정말 기쁘다. 우리 가정이 많은 곳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상미 홍보대사 또한 “사회복지사로 일하며 나눔의 필요성과 중요함을 잘 알게 되었고, 지금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월드쉐어 홍보대사로서 가족들과 함께 해외 어려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나눔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위촉 소감을 전했다.  

오지헌 가족은 앞으로 월드쉐어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해외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전하는 캠페인에 함께할 예정이다.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 단체로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아동 그룹홈과 1:1 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