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쉐어는 가수 용준형의 팬클럽 “준형고모즈”가 용준형의 30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캄보디아에 우물을 기증했다고 전했다.
이번 우물 후원은 “준형고모즈”에서 전달한 것으로 용준형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30대 이상 누나 팬들의 모임이다. 이들은 2014년부터 꾸준히 우물 후원에 동참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후원에 참여한 팬은 “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으로 용준형의 생일을 특별하게 축하하고자 했다. 용준형의 7호 우물을 통해 많은 사람이 깨끗한 물을 마시고 건강해졌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용준형 팬들은 매년 기부를 통한 나눔을 정기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을 돕는 성숙한 팬 문화로 많은 이에게 본보기가 된다.
한편, 용준형은 채널A ‘커피야 부탁해’ 드라마에서 꽃미남 웹툰 작가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송혜교·박보검 주연의 tvN ‘남자친구’의 세번째 OST인 ‘망설이지 마요’에 참여해 그의 짙은 감성을 보여주는 등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