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쉐어는 록떤읍의 판쭈찐 초·중학교와 레러이 초·중학교를 중심으로 여름방학 특별 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도시에 비해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학습 부진을 겪는 아동들을 위해 방학 기간인 6~7월, 2개월 동안 베트남어와 영어, 수학 과목 학습 과정을 운영했는데요. 2개 학교에서 600여 명의 아이들이 지난 학기 복습과 내년 과정을 예습할 수 있었습니다.

베트남 람동성은 수도인 호치민에서 230km 떨어진 곳으로, 휴양 및 관광도시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소수민족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이들 대부분이 커피나 차, 과수 농장의 일용직에 종사하여 소득 수준이 낮은 편입니다. 

월드쉐어 베트남지부는 람동성 록떤읍의 아동들을 중심으로 교육과 보건, 점심 급식 등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아동들은 대부분 산악지역에 거주하여 대도시로 나가본 경험이 없고, 양질의 교육을 받기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습니다. 특히 방학 기간이 되면 공립학교에서 진행하는 최소한의 교육마저 중단되어 버리는데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월드쉐어는 록떤읍의 판쭈찐 초·중학교와 레러이 초·중학교를 중심으로 여름방학 특별 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도시에 비해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학습 부진을 겪는 아동들을 위해 방학 기간인 6~7월, 2개월 동안 베트남어와 영어, 수학 과목 학습 과정을 운영했는데요. 2개 학교에서 600여 명의 아이들이 지난 학기 복습과 내년 과정을 예습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방학 중이지만 학교 친구들을 만나 함께 공부하며, 적극적으로 방학 수업에 참여했는데요. 부모님 모두 일용직으로 종사하여 방학 동안 낮에 혼자 있어야 할 아이들이 방학 특별수업에 참여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도 만족해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월드쉐어는 빈곤 아동들이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지원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나눔으로 동참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