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리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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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똥~! 꽃소식만큼 반가운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작성일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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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도, 산수유도, 유채꽃도 피었다는 봄소식에 마음이 들뜨는 요즘인데요, 

봄소식만큼 반가운 결연아동들의 편지 이야기를 전하려 합니다.

키르기스스탄에 살고 있는 누렉은 부모님이 건강이 좋지 않아 제대로 된 일을 하실 수 없어 경제적 지원이 절실했던 가정인데요.
어려운 형편이라 아이들에게 아무것도 해 줄 수 없었던 부모님의 마음이 무척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런 누렉은 링크하트를 통해 귀한 후원회원님을 만나게 되면서 예전에는 기대할 수 없었던 신나는 일들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저는 9살 크드르츠커브 누렉입니다. 
키르기스스탄에는 많이 춥습니다.  한국 날씨와 키르기스스탄 날씨가 비슷한가요? 
후원금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저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후원자님이 보내주신 후원금으로 엄마가 저에게 옷과 신발을 사 주셨어요. 
그리고 얼마 전에는 엄마가 트럭 장난감도 사 주셨습니다. 
그래서 눈이 올 때마다 저의 동생 아만볼과 트럭에 눈을 실어 나르며 재미있게 놀고 있어요. 
저는 진심으로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후원자님 꼭 만나고 싶어요. 안녕히 계세요.






마음과 마음이 연결되는 링크하트를 통해 전달되는 후원금은 아이들의 상황에 가장 필요한 부분으로 지원되고 있습니다.
누렉의 경우에는 결연금으로 전달되어 부모님이 생활비 및 아이들 교육비로 사용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링크하트를 통해 전 세계 아이들과 봄 햇살처럼 따뜻한 소통을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