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리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월드쉐어와 함께 빈곤퇴치활동가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일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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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 17일은 '세계 빈곤퇴치의 날'입니다. 여러분은 이날이 어떻게 시작된 건지 알고계신가요?

 

1987년 10월 17일, 프랑스 파리의 트로카데로-인권과 자유의 광장에서 조셉 레신스키 신부와 10만 명의 사람들이 모여 절대빈곤 퇴치운동 기념비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기념비에는 ‘가난이 있는 곳에 인권침해가 있다. 인권을 보호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는 글이 새겨져 있었는데요. 이날 이후 빈곤퇴치에 대한 필요성이 국제사회에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992년 UN에서는 빈곤과 폭력, 기아로 인한 희생자를 기리며 빈곤 탈출과 인권신장을 높이고자 매년 10월 17일을 '세계 빈곤퇴치의 날'로 정했습니다.

 


지난 2015년 UN은 2030년까지 시행할 지속가능발전목표 SDGs를 발표했는데요. 

그 첫 번째 과제가 바로 빈곤퇴치(NO POVERTY)입니다. 

세계 빈곤율은 1990년 36%에서 2015년 10%로 많이 감소했지만, 아직도 약 7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극심한 빈곤으로 고통받고 있는데요.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월드쉐어는 이런 빈곤퇴치를 위해 전 세계 34개 국가에서 7가지 주요사업을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1. 그룹홈 2. 해외아동결연-링크하트 3. 식수위생사업-워터쉐어

4. 지역개발 5. 교육지원사업-미라클스쿨 6. 의료보건사업 7. 인도적지원 

 

배고픈 아이들에게 밥을 주고, 학교를 운영하며 교육을 통해 더 큰 세상을 알려주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일! 이 모든 활동의 가장 큰 목표는 빈곤퇴치와 인권 보호입니다.

이렇게 빈곤을 퇴치하기 위해 노력하는 건 월드쉐어와 같은 구호단체나 세계적인 기업, 국제단체 들이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하지만 의외로 여러분 모두가 빈곤퇴치를 할 수 있고, 이미 하고 계신 분도 많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빈곤의 문제에 대해서 한 번쯤 고민하고, 월드쉐어의 활동에 관심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빈곤을 퇴치하는 일에 동참하는 것이기 때문인데요. 월드쉐어가 활동할 수 있는 것은 후원회원님들 나눔으로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10월 17일, 세계 빈곤퇴치의 날을 맞아 월드쉐어와 함께해주시는 모든 빈곤퇴치 활동가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월드쉐어와 따듯한 동행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