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마엘이 다시 달릴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친구들과 뛰어노는 것을 좋아하는 여섯 살 이스마엘.

두 달 전, 놀다가 작은 못에 찔린 상처가 점차 부어오르더니 어느새 다리를 뒤덮을 만큼 커졌습니다. 

가난한 소작농으로 일하며 홀로 이스마엘을 키우는 엄마는 

갑자기 걷지 못하게 된 어린 아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어 그저 속만 태우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다행히 월드쉐어 부르키나파소 지부와 연결되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는 현재 이스마엘의 상처가 너무 커져 있어 

감염 치료를 하며 새살이 나는 것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피부가 재생되지 않을 경우 피부 이식 수술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이스마엘이 무사히 치료를 받고 다시 친구들과 뛰어놀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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