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뿜뿜!! 대학봉사단들의 2019 하계 해외 봉사를 소개합니다

올여름! 그 누구보다 뜨거운 방학을 보낸 대학생들이 있습니다.

바로 전 세계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월드쉐어와 함께 떠난 대학봉사단들인데요. 

열정과 사랑이 가득했던 해외 봉사를 소개합니다! 

1. 명지대학교 자연 캠퍼스 키피니스 봉사단 (키르기스스탄, 7/12~7/22)

키르기스스탄의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해 아쓸바쉬 초등학교를 찾은 봉사단은 이곳에서 과학, 미술, 음악, 한국어 교육 등을 진행했는데요.

특히 아이들은 처음 배우는 만화경 만들기와 화산폭발 실험에 즐거워하고 신기해했습니다. 

2. 명지대학교 인문 캠퍼스 키르키륵 봉사단 (키르기스스탄, 7/15~25)

키르기스스탄 베쉬게릭 초등학교와 알라토 해피월드 그룹홈을 찾아가 

미니운동회와 국립공원 나들이에서 보물찾기와 레크레이션 등을 함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3. 명지대학교 인문 캠퍼스 몽우리 봉사단 (몽골, 7/16~7/26)

칭길테 지역의 49번 초등학교와 72번 초등학교를 찾아가 교육봉사와 시설 보수, 미니운동회 등을 진행했습니다. 

이 지역은 빈곤 가정이 많아 방학 기간에는 집에서 혼자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들의 마음에 따뜻함이 피어났습니다. 

4. 명지대학교 자연 캠퍼스 봄이나 봉사단 (인도네시아, 7/16~7/27)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딴중바랏 그룹홈을 찾은 봉사단은 태권도와 K-pop 공연을 보여주고

그룹홈 아이들은 전통춤 공연으로 화답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5. 광운대학교 라일락 봉사단 (라오스, 7/27~8/5)

라오스 비엔티안에 있는 그레이스 유치원과 방비엥 날라우 초등학교에서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한국어 인사와 비눗방울 놀이로 아이들과 친해지고 에코백 꾸미기와 마라카스를 직접 만들어 보는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더 큰 열정으로 뜨겁게 불태운 2019년 하계 대학봉사단들! 

비록 서로 언어가 달라 의사소통에는 어려움이 많았지만 

아이들과 눈을 마주치고 함께 생활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키르기스스탄, 몽골, 인도네시아, 라오스에 희망을 선물해준 명지대학교, 광운대학교 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