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리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6.25 전쟁 69주년] 우리가 받은 도움을 나눔으로 돌려줍니다

작성일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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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에 시작되어 우리 역사에 큰 아픔을 남긴 6.25 전쟁.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 우리는 전쟁의 아픔을 극복하고 경제적으로 놀라운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어려웠던 순간 우리의 손을 잡아준 이들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한국은 상상조차 하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도움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우리나라는 나눔과 구호활동에 있어서 정말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나라입니다.
바로 도움을 받던 원조 수혜국이 도움을 전하는 지원국으로 바뀌었다는 점 때문인데요.
이렇게 받았던 도움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않고 나눔으로 갚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들 덕분에 월드쉐어도 만들어질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시작된 월드쉐어는 30여 개국에서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그중에는 한국전쟁 당시 우리나라를 도와준 에티오피아와 태국, 필리핀 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받았던 것을 돌려주는 마음으로”




월드쉐어는 받았던 도움을 돌려준다는 마음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주요 6대 사업을 중심으로 나라와 지역 특색에 맞춰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전하고 있는데요. 

오늘도 아이티에서는 투찌에 공부방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며,
캄보디아에서는 화상 아동 끄리 마라가 한국에서 치료받기 위해 입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르키나파소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무료급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월드쉐어 6대 사업>

1. 아이들에게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주는 ‘그룹홈’
2. 후원자와 한 아이가 1:1로 연결되는 ‘해외아동결연’ 
3. 깨끗한 물을 전하고 마을의 발전과 자립을 돕는 ‘지역개발’
4. 질병과 장애로 고통받는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의료보건’
5. 가난의 굴레를 끊고 미래를 만드는 ‘교육지원’
6. 전쟁과 자연재해 등 재난의 현장을 지원하는 ‘긴급구호’




“갈 수 없는 발걸음을 대신하는 월드쉐어”




앞으로도 월드쉐어는 도움을 받았던 인연을 잊지 않고 
더 많은 이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월드쉐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지금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위해 계속해서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