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리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브릿지 바자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일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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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7일 국내 환아들을 돕기 위한 브릿지 바자가 열렸습니다.

브릿지 바자란 따뜻한 마음들을 모아 전해주는 다리(bridge)가 되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이번 세 번째 브릿지 바자에서는 월드쉐어 홍보대사 유선 씨를 비롯해 박시은, 이태란, 한채아,

박탐희, 민아, 양정원, 송지은 등 8명의 여배우와 20여 곳의 업체가 

뇌병변장애, 백혈병 등으로 투병 중인 국내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다리가 되어주었습니다.

 

 

 

 

성공적인 바자회를 위해 8명의 셀럽은 기획과 장소 섭외 등 시작부터 적극적으로 앞장섰는데요. 

브릿지 바자 당일에도 쉬지 않고 물건을 판매하며 열성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셨습니다.

 

 

 

 

한편 현장에서는 세 아이를 격려하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 쓰기 이벤트도 진행됐는데요. 

방문해주신 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많은 참여와 SNS 인증이 이어져 

월드쉐어도 뿌듯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이날 약 5시간 동안 진행된 브릿지 바자는 많은 분의 참여 덕분에 성황리에 종료되었으며,

총 24,420,000원의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이후 후원금과 희망의 메시지 쓰기 이벤트에서 써주신 편지들을 전해주기 위해 아라와 은수, 민수를 만났는데요. 

세 아이와 보호자들은 모두 끊임없는 치료와 반복되는 입원으로 힘겨운 싸움을 견디고 있는 중에도

밝은 미소로 감사 인사를 전해주었습니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저는 잘 치료 받고 있습니다. 잘 이겨낼게요" - 아라 

"혼자서 아이를 돌보며 많이 힘들었는데 여러분의 도움으로 큰 힘을 얻었어요." - 민수 어머니 

"은수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은수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 은수 어머니





브릿지 바자로 국내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신 월드쉐어 홍보대사 유선을 비롯한 8명의 셀럽과 참여 업체들, 그밖에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월드쉐어는 세 아이에게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