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으로 행복을 전하는 콩고 동아리

지난 20일, 천안 북일고등학교 콩고 동아리 학생들이 월드쉐어를 찾아왔습니다.

바로 저개발국가 아이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함인데요.

친구들은 학교 점심시간에 버블티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사랑을 나누며

전 세계 그룹홈 아동들을 위한 교육지원에 힘을 더했습니다. 

콩고 동아리의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2014년, 아프리카 소아 백내장 수술 지원을 시작으로

탄자니아 솔라등 지원, 캄보디아 식수위생 지원 등

매년 다양한 나라와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후원에 참여한 학생 중 한 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일에 다시 참여하게 되어 기쁩니다. 

콩고 동아리의 나눔 문화가 끝까지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바람을 전했습니다. 

세계 각국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콩고 동아리 학생들.

따뜻한 마음으로 빈곤 아동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