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PTT 그룹과 함께한 귀여운 코니돌 나눔

I NEED FRIENDS!

월드쉐어 태국 지부에서 PTT 그룹과 함께 귀여운 코니돌 만들기를 했습니다.

PTT 그룹은 태국 최대 정유회사로 태국에서도 손꼽히는 대기업인데요.

태국에서 내로라하는 인재들이 근무하고 싶은 회사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파타야 센타라 미라지 호텔에는

PTT그룹 임직원 340명이 참여하기 위해 모였는데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사랑 나눔 코니돌 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현지 직원의 시범에 따라 가위로 양말을 싹둑싹둑 자르고

바느질한 후 솜을 넣으면 코니돌 완성!

임직원들은 태국 내 빈곤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는 설명을 듣고

더욱더 정성을 다해 꼼꼼하게 만들었는데요.

아이들이 오래도록 가지고 놀 수 있는 튼튼하고 앙증맞은 코니돌이 탄생했습니다.

특별히 이번에는 완성된 코니돌을 파타야 지역에 있는

넝프루 유치원에 바로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곳에 다니는 아이들의 대부분은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의 자녀로 어려운 가정환경에 처해 있는데요.

아이들을 행사장으로 초대해 코니돌을 전달하며 소중한 추억도 쌓았습니다.

삼촌, 이모들이 열심히 만든 귀여운 코니돌을 꼭 안고

환한 웃음을 짓는 넝프루 유치원 아이들!

사랑을 전하는 임직원들도, 사랑을 받는 아이들도 모두 다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태국 빈곤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한 PTT그룹 임직원 340명과 관계자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