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리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과테말라 지부] 산호세 지역에 행복한 웃음소리가 넘쳐요

작성일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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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1차 결연금을 전달하는 날인데요.

이번에는 강당이 아닌 특별하고 멋진 곳에서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그곳이 어디냐면~ 수영장입니다




지금 과테말라의 날씨는 한국과 다르게 덥고 습하기 때문에 조금만 서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데요.

결연금을 받기 위해 뙤약볕에서 기다려야 하는 아이들이 걱정돼

대기하는 시간이라도 수영장에서 시원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수영하고 물장구치고 열심히 놀다가

결연금 받을 차례가 되면 아이들은 물을 털고 나와서 바로 결연금을 받았는데요.

평소보다 더 신나고 행복해하는 목소리를 들으니 보는 저희의 얼굴에도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보호자들 또한 아이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에 감동하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후원자님의 사랑도 받고! 시원하게 수영도 하고!

오늘 과테말라 산호세 지역 결연 아동들은 두 배로 더 행복한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