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리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희망을쏘다5호] 참파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었습니다
- 작성일
-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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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성 혈액장애인 지중해성 빈혈을 앓고 있는 라오스 소녀 참파.
수혈을 받지 않으면 참파의 생명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고 합니다.
참파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알게 된 월드쉐어는 해외의료보건캠페인 ‘희망을 쏘다’에 참파를 소개했는데요.
많은 분의 도움과 관심 속에 참파가 다시 수혈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파는 한 달에 한 번, 비엔티안에 있는 어린이병원에서 꾸준하게 수혈을 받았는데요.
컨디션이 많이 회복된 참파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참파의 비장이 너무 비대해져 적출해야 할 거 같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수술을 받지 않으면 참파의 목숨이 위험해 질 수도 있어 검사를 진행했는데요.
의사는 참파의 몸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당장은 수술할 수 없다는 소견을 전했습니다.
현재 참파는 꾸준히 수혈을 받으면서 몸 상태를 지켜보는 상황입니다.
13살까지 지속적인 수혈이 필요한 참파에게는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이 더욱 절실합니다.
참파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