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리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배우 이아린, “챙드 만나러 왔어요”

작성일
201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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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성 표피박리증>을 앓고 있는 몽골 소녀 챙드.
챙드는 현재 한국에 머물면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치료를 받으며 물집도 많이 줄고, 표정도 굉장히 밝아졌습니다.
 
지난 10, 챙드에게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는데요.
바로 배우 이아린 씨가 찾아온 것입니다.
챙드를 보자마자 반갑게 안아주면서 챙드의 환부부터 살폈는데요.
몽골에서 봤을 때보다 많이 좋아진
챙드의 모습을 보고 매우 기뻐했습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이아린 씨가 몽골로
해외봉사를 떠나면서 이어졌는데요.
말은 통하지 않아도 서로 마음을 나누며 소중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챙드를 위해 예쁜 옷도 준비해온 이아린 씨.
원피스와 티셔츠를 선물 받은 챙드의 얼굴에는 행복한 웃음이 만발!
짧지만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아린 씨 덕분에 챙드에겐 잊지 못할 추억이 또 하나 생겼습니다.
아낌없는 사랑을 나눠준 배우 이아린 씨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