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쉐어 - 세상 아이들의 집

나눔스토리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해주세요.

월드쉐어 탄자니아 지부

희망의 여정 속
나눔의 걸음걸음,
행복을 선물 받다

탄자니아 지부에서는 후원자 트립이 있었습니다.
이 희망 여정에는 특별한 사람들이 함께 했는데요.
2010년 탄자니아 봉사활동 당시 함께 했던 언니와 동생이 그들입니다.
이제는 월드쉐어 결연 후원자가 돼 6년 만에
이 검은 대지를 다시 밟으며 귀중한 손길을 더했습니다.

오전 8시 다레살람이라는 지역에서 모로고로주 팡가웨 마을로 이동하며
나눔의 여정이 출발 테이프를 끊었습니다. 단순한 여행 목적이 아닌,
마을에 부푼 희망과 단비 같은 소식을 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도착 후에는 천진하고 순수한 팡가웨 마을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열렬한 환대와 환영 속에 언어의 벽을 뛰어 넘어
마음과 마음으로 교감했습니다.

월드쉐어를 통해 탄자니아 아이들을 후원하고 싶다 해
계획된 후원자 트립을 통해 오히려 나눔을 건네는 사람들이
행복이란 두 글자를 선물 받았습니다.

팡가웨마을의 어려운 가정과 고아 16명에게는 앞으로
염소 1마리와 옥수수가루 10kg이 지급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