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쉐어 - 세상 아이들의 집

나눔스토리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해주세요.

세상을 마음으로 보고 듣는
아이들, 그들을 도왔습니다!

부르키나 파소 보보 지역에 있는 시각, 청각 장애 아이들에게
드디어 결연금이 전달됐습니다. 교실이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바람에
아이들의 주소 파악이 쉽지 않았고, 1월 11일 선생님의 도움으로
비로소 네 가정에 결연금 전달이 완료된 것인데요.

서부 아프리카 가나의 북쪽 내륙에 있는 부르키나 파소.
이 검은 땅은 버썩 마른 초원과 고원 지대로
이뤄져 있으며 부족함 투성이인 가난이 침범해 있습니다.

품팔이로 겨우 한 끼 주린 배를 채우는 이들에게
그래서 장애는 더욱 큰 절망의 벽입니다.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세상을 마음으로 더듬으며 희망을
노래해 보지만 쉽지 않습니다.

부디 이들 네 아이들에게 요긴하게 쓰이는 결연금이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