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리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평택항만공사 쌀나눔

작성일
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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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만공사

평택항만공사 쌀나눔

 

월드쉐어와 뜻 깊은 인연이 닿았던 평택항 기억하시나요?
나눔에 대한 토크콘서트를 열었던 곳이었는데요.
이번에는 평택항만공사, 평택해양안전서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지난해 12월 9일 저희는 반가운 소식을 전달받고 한달음에 평택항을 찾아갔는데요.
추운 겨울 누구보다 절실하게 나눔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경기평택항만공사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했다는 것입니다.

 

월드쉐어에서는 겨울이 오면 언제나 한 끼를 먹는 것조차 어려운 이들을 위한
쌀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평택항만공사 임직원들이 바로 이 쌀나눔 캠페인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300kg의 쌀을 원드쉐어를 통해 나눈 것입니다.

 

이 귀한 쌀은 그대로 광명시 소하1동, 수원 곡선동 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질 예정입니다.
쌀 한 톨도 아끼라는 옛말은 말 그대로 지나간 말처럼 느껴지지만
우리가 보지 못하는 어느 곳에서는 이 쌀 한 톨의 무게가 어쩌면
삶의 무게만큼 버거운 이웃들이 분명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들을 먼저 알아주고 손 잡아 주신 평택항만공사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 다시 올립니다.

 

평택항만공사
그리고 앞서 말했던 것처럼 평택해양안전서 임직원들 또한
월드쉐어와 함께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해주었는데요.

 

월드쉐어의 귀여운 상징, 코니돌 만들기를 함께 진행한 것입니다.
이 코니돌은 식수, 의료, 교육, 식량이 필요한 곳들에 각각 보내져
소중한 옥수수 뿌리를 내리게 되겠죠?

 

업무만으로도 바쁜 우리 직원분들의 소중한 시간 그리고
그보다 귀한 나누겠다는 마음으로 한 땀 한 땀 완성된
코니돌들이 마음을 또 훈훈하게 해주네요.

 

평택항만공사, 평택해양안전서 임직원 여러분 모두
따뜻한 그 마음에 감사 인사 드립니다.
이 온기 그대로 간직해서 나누도록 앞으로도 더 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