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리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탄자니아에서의 일상

작성일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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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탄자니아는 정말 햇빛이 따가워졌습니다.
볕에 서 있을 수 없는 더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슬픈 일도 가슴 아픈 일도 없이 월드쉐어 업무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동네 아이들이 평소보다 더 탄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더울 때가 오면 현지인들도 더 타고,
좀 날이 괜찮아지면 다시 피부가 돌아오는 걸 구분할 수 있기 때문이겠지요?
그만큼 탄자니아에 오래도록 머물고 있다는 생각이 드니 살포시 웃음이 나네요.
이제는 탄자니아에서 낯선 느낌보다 친숙한 느낌을 더 느낄 수 있어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