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리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작성일
20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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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는 참 쉬운 일도 어렵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이들이 왜 이렇게 일을 꼬아서 진행하는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불신이 기본으로 깔려있기 때문이 아닌지...
특히 은행은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은행 볼일이 있는 날은 하루 일정을 포기하고 방문해야 하는데,
이것저것 서류 확인 신분확인을 다 하고서
거의 반나절을 기다려서 들은 답변이 ‘오늘은 안 된다‘. ‘다음에 다시 와라‘ 이니...
되는지 안되는지 먼저 말해주면 좋을 텐데...
늘 인내심이 한계를 드러내게 됩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