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리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몽골지부 홀랑 중간 이야기

작성일
20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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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랑 치료를 위해 치과를 다녀왔습니다.
 
홀랑에게 현금지원 보다는 물품을 사주는 것이 좋다고 의견을 좁혀 쌀, 밀가루 등 현물을 구입하고 나머지를 현금으로 지급했습니다.

현재 홀랑은 월드쉐어가 지원해준 휠체어를 이용하여 엄마와 아빠가 학교까지 통학해주고있습니다.
홀랑이 의욕을 많이 보이고 있으나 공부에 대한 열정이 아직 부족해서 개인 학습지도를 해주려고 합니다.


좋은 소식으론 홀랑의 틀니는 11월 중순이면 완성될 예정입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 구강문제로 음식 섭취가 쉽지 않던 홀랑이 더 건강해질 것을 기대해 봅니다.

몽골의 겨울은 많이 춥기 때문에 연탄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홀랑의 부모와 같이 상의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월드쉐어 몽골지부에서 노력하겠습니다.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도 삶의 의지를 보이는 홀랑을 위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