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꿈장학재단과 함께 탄자니아 아이들에게 책 읽는 기쁨을 선물했습니다!

“ABCDE~~”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마을에서는 아침부터 책 읽는 아이들의 활기찬 목소리가 들립니다.

바로 도서관에서 독서교실을 진행하는 소리인데요.

월드쉐어는 삼성꿈장학재단과 함께 꿈꾸는 도서관 운영과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정부 및 지역 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아 문해 교육이 필요한

탈학교 아동 및 재학 아동들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렇기에 프로그램 초반에는 글을 읽을 줄 모르는 아동들이 독서 활동과 교육에 어려움을 느꼈는데요. 

수준별 문해 교육과 책 읽어주기, 미술·음악 활동 등을 포함한 다양한 독서 연계 활동을 단계별로 진행하였고,

그 결과 1차 사업종료 시점에서 모든 아동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글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또한, 탈학교 아동 중 4명의 아동의 부모가 아이를 학교에 보내기로 결정했다는 반가운 의사를 전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재학 아동 중 70%에 해당하는 14명의 아이들이 학교성적 향상을 이루었습니다.  

이곳의 모든 아동은 삼성꿈도서관 활동을 통하여 표정이 밝아졌는데요. 글을 읽고 쓰게 되면서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문제해결 의지를 보여줌으로써 자신감을 회복하는 과정을 보여주었습니다.“영어단어 스펠링 게임도 재미있었고, 전래동화를 듣는 시간도 즐거웠습니다.

동생에게 책을 읽어줄 수 있게 되어 뿌듯해요!” 독서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의 인터뷰입니다.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삼성꿈장학재단과 함께 한 꿈 도서관 독서교실!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선물하고,

책을 읽는 즐거움이 더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