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아너스데이] 나눔으로 기적을 만드는 사람들

지난 6월 20일, 월드쉐어는 후원자들과 함께 하는 미라클아너스 데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미라클아너스는 전 세계 아이들을 돕기 위해 아낌없이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월드쉐어 고액후원자님들로 구성된 모임인데요. 제 1회 미라클아너스 데이를 맞이하여 각기 다른 곳에서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행사를 시작으로 이사장님의 환영사 그리고 월드쉐어 사업소개가 진행되었습니다. 

이후 화상회의를 통해 탄자니아 지부장님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는데요. 

탄자니아 진가마을에 미라클아너스 1호 후원자님의 기여로 지어진 우물과 수돗가, 그리고 바가모요 지역 키로모 중학교를 소개해주셨습니다. 사업계획에서부터 완공되기까지의 현장 소식을 후원자님께 보다 자세하게 전해주시며, 월드쉐어의 후원금 전달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해주셨습니다.

 

행사 2부에서는 가수 강찬 님과 합창단 소울콰이어의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강찬 님은 “월드쉐어 나눔홍보대사로서 음악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좋은 기부문화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는데요. 

합창단 소울콰이어 또한 “월드쉐어의 후원자 및 가족으로서 이 자리에서 노래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행사의 마지막으로 미라클아너스 위촉서 전달과 약정서 서명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약정서 서명을 통해 회원분들은 꾸준한 나눔에 동참하기로 약속해주셨는데요. 회원 중 한 분은 “어렸을 때부터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 사는 것이 꿈이었는데, 월드쉐어를 통해 이룰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며 미라클아너스 데이를 통해 “우리가 어떤 사람들을 지원하고 있는지, 무슨 사업인지 생생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먼 걸음으로 자리에 참석해주신 후원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월드쉐어는 다음에 더 좋은 기회로 더 많은 후원자분들과 뵙는 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