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리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봄 따라 아이들 편지가 왔나봄

작성일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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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봄만큼 반가운 결연 아동들의 편지가 도착했는데요.

아이들의 반가운 소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5학년 쩌우 티 메입니다.

먼 한국에서 이렇게 귀하고 소중한 선물을 보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저와 같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베트남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선물과 도움 덕분에 저는 더욱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게 되었고,

친구들과 즐겁게 놀 수 있습니다. 후원자님께서 지속적으로 베트남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베트남 친구들의 삶에 행복과 기쁨이 넘칠 것 같습니다.

저를 도와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베트남에 사는 쩌우 드림-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저와 가족들은 집에서만 생활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정말 지루합니다.

교회에서 하는 영어와 수학 레슨에 참여할 때에만 집에서 나갈 수 있습니다.

이번에 시험을 봤는데 성적이 좋지 않아서 슬픕니다.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할 것 같습니다.

8월 17일에는 광복절 기념 축구 대회가 있었습니다. 동생과 함께 참여하여 이겨서 기뻤습니다.

저는 가족사진 대회에서 상을 받았고, 동생은 노래자랑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저에게 도움을 주신 후원자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전염병 시기를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인도네시아에 사는 한셀 드림-

 

후원자님의 애정 어린 마음으로 아이들이 무럭무럭 커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는 월드쉐어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