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리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몽골 지부] 칭길테구에 따뜻한 겨울 선물이 왔어요
- 작성일
-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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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영하 30도, 차디찬 몽골의 겨울 날씨는 몽골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얼어붙게 하는데요.
월드쉐어 몽골 지부는 매년 추위에 떠는 빈민 가정을 위해 석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30kg짜리 석탄 자루, 총 250개를 준비해 빈민 150가정에게 석탄을 나눠줬습니다.
밝은 표정으로 석탄을 받으러 오는 주민들.
손수레에 석탄을 가득 싣고 가며 ‘바이쓰데’라 외쳤는데요.
몽골어로 ‘고맙습니다’ 입니다.
밖에서 석탄을 나눠주느라 몸은 꽁꽁 얼었지만 마음은 석탄불처럼 따스함이 활활 넘친 하루였습니다.
몽골의 빈민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석탄을 선물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