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리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몽골 쓰레기 매립장에서 무료급식으로 사랑을 나눴습니다.
- 작성일
-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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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영하 30도까지 기온이 뚝 떨어지는 몽골.
바양조르구 쓰레기 매립장에 사는 노숙자들은
손발의 감각마저 사라질 듯한 매서운 겨울 날씨에
오늘 하루를 무사히 보낼 수 있을까 걱정부터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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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혹한에도 수십 명의 노숙자와 인근 주민들은 생계를 위해
매일 쓰레기장을 헤매며 유리병이나 캔을 찾는데요.
월드쉐어 몽골 지부는 이들이 잠시라도 추위와 배고픔을 잊을 수 있도록
매년 무료급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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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지난 12월 3일부터 무료급식을 시작했는데요.
매주 월요일마다 볶음밥 등 몽골 전통음식을 만들어
100여 명의 노숙자와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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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겨울바람을 맞으며 음식을 나눠주느라 손발이 꽁꽁 얼었지만
밥 한 끼로 허기를 달래는 이들을 보며 마음만은 뿌듯하고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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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쓰레기 매립장의 노숙자와 주민들이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신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