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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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 몽골 빈곤가정 아동을 위한 어린이날 특별지원 펼쳐

작성일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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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는 몽골 어린이날(6월 1일)을 맞이하여 울란바토르(시)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어린이날 특별지원 사업을 수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월드쉐어 몽골지부는 울란바토르시의 월드쉐어 그룹홈, 결연아동 및 지역 취약계층 아동 등 총 860여 명의 아동들에게 어린이날 기념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특별지원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추억을 만들어주고, 이를 통해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의 행사로, 월드쉐어 결연아동, 그룹홈 아동뿐만 아니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까지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향후 월드쉐어는 몽골 취약계층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교육 체험활동, 무료 급식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번 특별지원을 받은 ‘햇빛 게르마을’ 그룹홈 관계자는 “어떤 아이는 압다르(몽골 전통식 옷장)에 어린이날에 받고 싶은 선물 그림을 붙여 꾸미기도 할 만큼 아이들이 어린이날을 손꼽아 기다리는데, 올해 월드쉐어에서 아이들이 좋아할 선물을 주셔서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밝혔다. 

 

월드쉐어 김병노 상임이사는 “몽골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주는 이번 행사와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그룹홈 사업 등과 연계한 다양한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 답했다.

 

사단법인 월드쉐어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아동 그룹홈, 해외 아동 결연, 지역개발, 인도적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더 많은 빈곤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규모 복지시설인 그룹홈 사업을 중심으로 의식주 지원 및 의료지원, 정서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전개하며, 현 15개국 51개소의 그룹홈을 향후 5년 내 100개소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