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 3개국 팬들, 우물 기증으로 생일 축하
- 작성일
- 20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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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의 팬들이 캄보디아에 우물을 기증했다.
월드쉐어에 따르면, 배우 현빈의 한국, 중국, 홍콩 팬들이 모인 ‘HB International’에서 9월 25일인 그의 36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캄보디아에 우물을 기증했다.
이들의 첫 우물 후원은 2014년에 이뤄진 것으로 33번째 생일을 특별하게 기념하고 싶은 마음에 시작되었다. 이후 4년 동안 꾸준히 이어진 나눔은 올해도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질 수 있었다. 이들은 3개 국가의 팬들이 모인 만큼 소통과 유지가 쉽지 않았을 것 같지만,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좋은 팬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후원에 참여한 팬은 “배우 현빈 씨 생일을 기념하며 좋을 일을 찾다가 4년째 꾸준히 하게 됐습니다. 벌써 4번째 우물기부라서 함께해오고 있는 팬들도 뜻깊게 생각합니다”라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팬들과 함께 캄보디아에 희망을 전한 배우 현빈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 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 '꾼'이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조선판 좀비 블록버스터인 영화 ‘창궐’의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