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월드쉐어와 후원회원님이 함께 만든 기적의 나눔 현장 소식,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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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민족사관고등학교 자율 동아리 ‘MUNESCO’가 라오스 아동을 돕기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민족사관고등학교 자율 동아리 뮤네스코는 평화, 인권, 문화 다양성, 지속 가능 발전 교육과 같은 UN 의제를 실천하고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내에서 15년 넘도록 운영되고 있는 동아리이다.
학생들은 작년 연말 라오스에 기부하기 위한 목적으로 재학생들에게 간식을 판매해 기부금을 조성하였고, 뮤네스코와 같은 방향성과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NGO인 월드쉐어에 기부를 결정했다.
기부금 전달은 지난 10월 3일 ‘세계 주거의 날’에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기본적인 권리를 누리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도록 돕는 월드쉐어의 ‘그룹홈’ 사업 아동들과 해외아동결연 ‘링크하트’ 아동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아리 대표 곽도연 학생은 “라오스 아이들을 돕기 위해 기부 단체를 열심히 찾던 중 같은 방향성을 지닌 월드쉐어에 기부를 결정했다. 직접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아이들을 돕는 일에 소중히 잘 쓰이길 희망한다. 시험 기간이라 함께 오지 못한 학생들도 같은 마음이며, 앞으로 월드쉐어와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면 찾아볼 생각이며, 뮤네스코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도움을 전하고 싶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