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월드쉐어와 후원회원님이 함께 만든 기적의 나눔 현장 소식,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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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연극팀 열둘에서 식수위생 사업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극팀 열둘은 배우 13명(장지훈, 채정원, 김고은, 고수민, 함태현, 신윤하, 김경수, 김예진, 하영민, 주현정, 안현정, 강정희, 박근욱)과 스텝 9명(연출 윤준모, 전태유, 권혜림, 김민지, 백은열, 이동근, 이유리, 이서진, 송영일)이 함께한 팀으로 대학 졸업생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9월 16~17일 이틀간 대학로 극장에서 레지날드 로즈 원작의 <12인의 성난 사람들>을 각색한 연극 <열둘>을 총 3회 공연하며 모인 수익금 100만 원을 월드쉐어에 전달했다.
연극팀 열둘의 기부금은 월드쉐어 해외지부를 통해 탄자니아와 캄보디아 등 물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우물과 화장실 건설, 위생교육을 진행하는 식수·위생 사업 워터쉐어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연극팀 열둘 윤준모 연출은 “저에게 있어서 이번 공연은 데뷔작이기도 하면서 특별한 기회였다. 공연을 준비하던 중 무대에 올리지 못할 상황에 처했을 때 팀원들에게 도움을 받아 공연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고, 내가 경험한 고마움을 나누어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계속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월드쉐어 강사라 부장은 "깨끗한 물과 위생적인 환경을 보장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윤준모 연출과 열둘팀에 감사하다. 소중한 마음을 모아 전해준만큼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 단체로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아동 그룹홈과 1:1 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