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월드쉐어와 후원회원님이 함께 만든 기적의 나눔 현장 소식,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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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와 제주 하도초등학교(교장 이진경)가 12일 해외아동을 돕기 위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코니돌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하도초등학교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먼저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나눔’을 주제로 돕는다는 것은 단순한 동정이 아닌 함께 살아가기 위한 것이란 걸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편지 쓰기와 옥수수 양말 인형 만들기로 해외아동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방법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진정한 지구촌 사회의 일원으로 한 발짝 나아가는 기회가 되었다.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란 한국의 후원자가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건을 직접 만들어 보내주는 캠페인으로 그 중 코니돌은 옥수수 섬유로 만든 양말 인형을 아이들에게 선물해 심리적 안정과 함께 각 캐릭터에 따라 식수, 의료, 교육, 식량을 지원할 것을 의미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2학년 함선율 양은 “보람되고 재미있었다”며 “귀여운 인형을 쉽게 만들어서 해외 친구들에게 선물해줄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남겼다. 함께한 최정은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좋은 일에 참여해서 기쁘다. 세계시민교육도 받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학생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총 70개의 코니돌은 월드쉐어를 통해 6월 중 캄보디아 아동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월드쉐어 참여형 기부 캠페인 코니돌 문의 1899-6446(후원개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