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에 사는 김동권 목사는 제3세계 지원단체인 사단법인 월드쉐어(worldshare.or.kr) '한사람, 한우물 파주기' 프로젝트에 후원하였다.

그는 오래전부터 저개발 국가에 방문할 기회가 많았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고통당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해왔다. 그 때문인지 신음하고 있는 이들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느껴왔고, 이미 제3세계 빈곤아동과 1:1결연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물파기 사업에 후원하게 된 이유에 대해 "물은 곧 사람에게 생명이며, 1:1결연과 다르게 우물파기 사업은 여러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한 신문기사를 통해 개척교회의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1년 동안 후원금을 모아 캄보디아에 우물파기 후원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이것을 계기로 적극적으로 후원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나의 기부가 캄보디아에 우물을 선물하는 어린이 다섯 명의 아름다운 나눔을 보고 시작했듯 다른 누군가도 나로 인해 사랑의 릴레이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말했다.

출처:월드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