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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헤럴드경제 100104] <희망나눔>다스카 임직원, 아프리카 아동돕기 급여 1% 기부

작성일
2010.01.07

<희망나눔>다스카 임직원, 아프리카 아동돕기 급여 1% 기부
‘1%’의 나눔으로 빛을 잃은 아이들에게 새 희망을 전해주겠다는 기부가 경인년 새해부터 따뜻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저개발국가 지원단체 월드쉐어는 4일 “새해를 맞이하며 손해사정 회사 ㈜다스카의 모든 임직원이 급여의 1%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다스카 측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동참을 거쳐 기부금을 모은 뒤 지난해 말 사내 종무식 행사의 일환으로 이를 월드쉐어 측에 전달했다. 월드쉐어 관계자는 “새해부터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일에 동참하는 이들의 소식이 이어지고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날 모금후원금 중 일부는 국내 결손가정 어린이 지원금으로 쓰이며 나머지 금액은 영양 결핍이나 위생시설 부족 등으로 시력을 점차 잃어가고 있는 저개발 아프리카 국가의 아이들의 개안수술에 쓰일 예정이다. 월드쉐어는 지난 2007년부터 ‘희망의 빛’ 캠페인을 진행, 해마다 기부금을 모으고 의료 단체 등 후원단체를 모집해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개안 수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50명~100명의 아프리카 어린이가 개안 수술을 받았고 2010년에는 후원 대상 어린이를 200여명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월드쉐어는 한국사랑밭회가 제 3세계 전문구호활동을 위해 지난 2004년 설립한 단체로 중국, 케냐, 우간다, 필리핀, 캄보디아, 인도,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의 어린이의 교육비 및 의료비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는 복지단체다.
김상수 기자/dlcw@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