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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아시아투데이 091202] 케냐 어린이 100명 실명예방수술
- 작성일
- 2009.12.10
케냐 어린이 100명 실명예방수술 주천기 교수는 “이번에 봉사활동을 펼치는 케냐는 먼지바람과 뜨거운 자외선, 영양결핍과 열악한 위생상태 등으로 어린이들이 실명에 심각하게 노출돼 있다”면서 “케냐 어린이들에게도 빛을 볼 기회가 평등하게 제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1분에 한 명꼴로 어린이 실명이 발생하고 있는데, 시력 손상을 겪는 16세 이하의 아이 중 시력을 잃는 경우는 저개발국가 아이들이 98%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순용 기자 sylee@asiatoday.co.kr>
저개발국 지원사업을 벌이는 사단법인 월드쉐어는 서울성모병원 주천기 안센터장과 함께 아프리카 케냐에서 실명 위기에 처한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실명예방수술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주천기 교수는 최근 케냐로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