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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091129] 주천기 교수, 케냐 어린이 눈수술 봉사활동 위해 출국
- 작성일
- 200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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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빛을 이식하는 의사’로 잘 알려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센터장 주천기 교수가 저개발국 지원법인 (사)월드쉐어와 함께 28일 밤 케냐 어린이들의 실명 예방을 위한 수술을 위해 케냐로 떠나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주 교수는 11월 28일~12월 5일에 걸쳐 현지에서 어린이 실명 예방을 위한 수술 및 문화 교류 등의 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WHO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1분에 한 명 꼴로 어린이 실명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시력 손상을 겪는 16세 이하의 아이들 중 시력을 잃는 경우는 저개발국가 아이들이 98% 이상을 차지해 경제력에 따른 시력 손실이 전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치료가 시급한 실정이다.
주천기 교수는 “평소 태양은 어디에나 평등하게 내리쬔다”며 “보건 및 의료 혜택이 적은 아프리카 케냐 어린이들에게도 빛을 볼 수 있는 기회가 평등하게 제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떠난다”고 출국 소감을 밝혔다. << 월드쉐어 >> 200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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