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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매경 CityLife 090917] 월드쉐어, 마음과 마음이 맞닿은 新기부문화

작성일
2009.09.23

월드쉐어, 마음과 마음이 맞닿은 新기부문화

홍익대학교 A양(23세)은 활동 중인 국제구호 단체 월드쉐어의 C.I를 무료 제작해주는 봉사뿐 아니라 기타 디자인까지 도맡고 있다. 학과공부와 취업준비 등으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봉사라는 생각에 힘든 줄 모른다고 한다.

길어지는 불황 탓에 주머니가 점점 얇아져만 가는 요즘이지만 A양처럼 아직도 많은 이들이 이웃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전하고 있다. 작은 변화가 있다면 물질적인 지원 대신 다양한 형태의 자신의 능력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는 것.

국제아동구호단체 월드쉐어의 원은정 간사는 "해외봉사가 주를 이루다보니, 현지의 아이들에게 전달할 후원자분들의 편지를 번역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며 "주로 자원봉사자분들이 이런 역할들을 담당해주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