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쉐어는 지난 6일(토), 여주휴게소(강릉방향)에서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찾아가는 나눔문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고속도로휴게소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세계 빈곤현황에 대해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여주휴게소 내에서 별도로 마련 된 월드쉐어 행사장에서 열렸다.


홍보관에서는 월드쉐어의 주요사업들과 제3세계 빈곤현황에 대해 알리고, 아이티 현지에서 실제로 판매되고
있는 진흙쿠키와 아프리카 '페트병신발'을 함께 전시 해 방문객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체험관에서는 아이티의 '진흙쿠키 만들기'와 지구촌 빈곤퇴치를 위한 '식량뱃지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이 지구촌 기아현황에 대해 배우며 도울 수 있는 방법들을 함께 제시했다.


월드쉐어 나눔기획 담당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나눔문화' 행사를 통해 지구촌 빈곤현황을 알리며 도울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단법인 월드쉐어는 외교통상부의 허가를 받은 NGO단체로서 제3세계 아이들을 위한 아동보육시설 그룹홈을 현재
18개 국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1:1아동결연, 식수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활동 등 전 세계 25개 국가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