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월드쉐어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언론보도
파크리오맘이, 아프리카 오지에 우물파기 후원금
- 작성일
- 2012.06.13
서울 송파지역 파크리오아파트 단지의 어머니들 모임인 파크리오맘이 기금을 십시일반 모아 아프리카 오지에 우물 1정씩을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파크리오맘은 저개발국가 지원단체인 월드쉐어가 진행하는 탄자니아 식수개선사업 우물파기 프로젝트에 후원금을 전달했다(사진). 후원금은 최근 개최한 '나눔 벼룩시장' 행사로 마련됐다. 이 기금은 6월 말이나 7월 초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인근 초등학교에 설치될 우물파주기 비용으로 전달됐다.
파크리오맘 어머니들은 그동안 탄자니아와 모잠비크 등 4정의 우물기금을 기증해 왔다.
임유화 회원은 "이 후원금은 많은 분들이 정말 개미처럼 모은 것이라 더 의미 깊고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우물파주기 지원을 계속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염된 식수는 에이즈나 테러 못지않게 저개발국가 아동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으며 지역에 따라 50만∼1500만 원이면 우물 하나를 팔수 있다.
월드쉐어는 2009년 캄보디아 오아시스 1호 우물을 시작으로 식수로 고생하고 있는 지역에 개인과 기업에 후원금을 받아 우물파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worldshare.or.kr).
김무정 기자
기사링크 : [국민일보] [미디어다음] [야후미디어] [조은뉴스] [뉴스와이어] [한국경제]
목록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