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월) 오후 3시 네트윈(부사장 하종영)과 월드쉐어(회장 권호경)는 본사 2층 회의실에서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식을 체결했다.

네트윈 부사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월드쉐어와 함께 UN아동권리협약에 준하는 국제 아동구호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데 서로 동의했다.

네트윈(Netween)은 Between + Network의 합성어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통신을 연계하는 네트워크 제품 브랜드로 사람들 사이에서 사랑을 전하는 메신저가 되고자 하는 기업의 뜻이 담겨있다.

매년 국내 소외계층 불우이웃과 요양원을 방문하며 나눔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온 네트윈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네트워크 제품 브랜드 네트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수인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이들을 위한 식수개선 우물파기 사업에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네트윈의 하종영 부사장은 “아프리카 콩고출장 당시 하루 1불로 20여명 가족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작은 손길이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며, “아프리카 아동들을 위해 작은 나눔을 펼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더불어 “사람을 향하는 월드쉐어와 함께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제 3세계 빈곤 아동들에게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월드쉐어는 외교통상부 산하 국제구호 NGO단체로서 제3세계 아이들을 위한 아동보육시설 그룹홈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아동결연, 지역개발,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활동 등 전 세계 29개국 국가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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