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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월드쉐어와 삼성중공업, 모잠비크 직업기술학교 건립 MOU 채결

작성일
2014.09.17

- 모잠비크에 시급한 용접기술자 양성 위한 학교 설립
- 도서관 설립 및 코니돌 보내기 활동으로 지역개발에도 힘써


월드쉐어와 삼성중공업이 9월 16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모잠비크 직업기술학교 건립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월드쉐어 방정환 회장과 삼성중공업 이성웅 상무가 각 단체 대표로 참석했다. 모잠비크 정부는 현재 다량의 지하자원이 발견되면서 해외 기술력을 도입한 개발 산업을 추진 중이다.

산업 구조를 농업에서 공업 형태로 전환해 급속한 경제 성장을 꾀하고 있지만 건설 및 건축, 광고 개발 산업의 기반이 되어야 할 용접 기술자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월드쉐어와 삼성중공업은 모잠비크의 지역 개발을 위해 마톨라시 인따까 지역(수도 마푸투에서 60km에 위치)에 용접기술학교를 설립한다. 공사는 올해 9월 30일에 시작해 2015년 7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모잠비크 경제의 든든한 자원을 형성하고, 모잠비크 청년 실업 문제도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월드쉐어와 삼성중공업은 학교 설립 뿐 아니라 지역개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학교 설립 이전부터 도서관을 건립하고,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코니돌을 보급해왔다.

협약식에서 삼성중공업 이성웅 상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소외된 지역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월드쉐어 방정환 회장은 “모잠비크에 보내는 삼성중공업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동전 한닢도 허투루 쓰지 않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련링크 : [그린경제] [파이낸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