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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방향’, 신나는 공연 보며 아프리카에 희망의 빛을
- 작성일
- 2015.12.23
현대 시대에 ‘빨리 가느냐’보다 ‘제대로 가느냐’의 중요성을 알리는 뮤지컬 “방향”이 12월 18~20일에 열렸다. 이번 뮤지컬은 김지선, 김선경, 표인봉, 박지헌(VOS), 길건 등 유명 연예인이 참여해 마음에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번 공연은 극단비지트 공감센터가 주최하고 월드쉐어가 주관했다.
뮤지컬 “방향”은 유명 연예인들이 살아오면서 경험한 교훈을 자신의 재능으로 그려냈다. 유명 가수, 개그맨, 배우 등으로 구성된 출연진은 목표를 향해 주위를 돌아보지 않고 달려가던 경험과 좌절을 생생하게 전하며, 빠른 ‘속도’보다 제대로된 ‘방향’ 설정이 우리의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하는지 알렸다.
특히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월드쉐어의 ‘LIGHT TO AFRICA’ 캠페인에 쓰였다. ‘LIGHT TO AFRICA’는 전기가 없는 아프리카에 솔라등을 보내는 캠페인이다. 아직도 지구촌에는 17억 명의 사람이 하루 중 절반을 캄캄한 어둠 속에서 지낸다. 공연 수익금으로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태양열 랜턴을 보내 새로운 희망을 그려낼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평소에 TV에서 쉽게 들을 수 없는 연예인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듣고, 신나는 공연도 볼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그리고 공연 수익금이 좋은 일에 쓰인다고 하니 연말에 나눔을 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방향”에는 인기 있는 연예인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김지선, 김선경, 표인봉, 박지헌(VOS), 길건, 스텔라, 이정규, 우카탕카, 유정화, 표바하, 딜리버 밴드, 관절의 은사 등 유명 연예인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특별 게스트로 나무엔, 김용만, 막컸스, 매직루팡이 공연의 묘미를 더해 웃음과 감동, 그리고 가슴 속에 뭉클한 여운을 남겼다.
관련 링크: [한강타임즈] , [데일리시사닷컴], [데일리연합], [kjt뉴스], [다음뉴스], [사건의 내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