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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민지역에서 오직 하루를 살아가기 위해서 벽돌을 깨지 않으면 안되는 3대 가족을 만났다. 우리가 만나던 이 가족은 할머니(꼬이누), 엄마(20살, 조시냐) 손녀(6살, 멜길라) 아침 9시부터 벽돌깨는 일을 하고 있었다. 15살에 시집와서 5년째 이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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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따라 나온 6살 멜길라는 연필.장난감이 아닌 뭉특한 망치를 들러 있었다. 더 안타까운 것은 너무나 익숙한 솜씨로 벽돌을 깨는 아이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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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이런 일이라도 하지 않으면 하루를 먹고 살기가 어렵다고 한다. 내 딸(멜길라)이 내년에는 꼭 학교에 다녔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해왔다. 이 가족의 3명의 벽돌 꺠는 하루 수입은 1,500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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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에는 학교 공부 대신에 벽돌을 깨면서 하루를 먹고 사는 아이들을 흔하게 만날 수 있다. 꿀수(12살)도 50다카(3,350원)를 벌기 위해서 꿈을 포기해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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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에 또 다른 친구 리도(8세)는 흙먼지가 일어나는 벽돌공장에서엄마 아빠와 함께 하루 2,000원을 벌기 위하여 열심히 벽돌을 나릅니다. 학교에 가고 싶고 다른 친구들과 놀고도 싶지만, 2,000원의 수입도 없으면 하루를 굶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
제3세계 전문 구호기관 월드아가페에서는 멜길라, 꿀수, 리도와 같이 하루 생계 때문에 노동현장으로 나가야 하는 어린이들에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여 가난의 대물림을 막는 교육 지원 캠페인을 진행 하고자 합니다. |
방글라데시 1:1 결연 문의: 02-2683-9300 후원계좌: 771-131281-01-222(우리은행, 한국사랑밭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