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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 [필리핀 덮친 하이옌] 긴급구호 현장일지 1차

작성일
201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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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영상 : MBC뉴스


01.피해현황

하이옌이 휩쓸어 폐허가 된 타클로반시


-필리핀 동부 지방을 강타하며 현재까지 수천명의 사상자를 기록 중인 태풍 하이옌은 지상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한 바람이라고 합니다.
- 타클로반시의 현재 사망자 약 2천명으로 추정 되며 대부분의 도로가 통행이 멈췄고 위성전화를 제외하면 모든 통신수단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시신을 어쩌지 못 해 지하 대피소에 임시로 쌓아두고 있는 상황 입니다.
-곧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습한 기온과 폐허, 아직 찾지 못한 사체들로 인해 2차 전염병의 우려심각
-살아남은 주민들은 마실물도 없는 절박한 상황에서 약탈과 전염병 등 2차 재앙에 대한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02.현장상황 및 긴급구호 대응계획


<11월 9일>
월드쉐어 협력자 세부에 도착 피해지역을 들어가기 위해 해외NGO과 피해지역 자료를 공유하고 논의를 하고 피해지역으로 들어가는 것이 어려움이 있어 나오는 지역주민에게 현지 피신하여 들어오는 주민에게 물어보니 대부분이 도시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죽음에 도시로 변했다고 합니다.
10일 사전 피해조사를 위해 ORMOC으로 들어갈 예정이고 피해보고를 할예정입니다.
 

<11월11일>
월드쉐어는 하이옌이 휩쓸고 지나간 직후 필리핀 세부에 협력팀을 파견 했습니다.
아름다운 도시 타클로반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시체가 즐비한 죽음의 도시에 필리핀 당국은 접근금지 명령을 내려졌으며, 파견팀이 현장 상황을 파악하며
구호 물품 준비활동에 나섰습니다.


본격적인 구호활동 및 물품지원을 위해 상황파악 중인 월드쉐어 현지파견자


<11월13일>
월드쉐어는 1차 지원을 위해 세부로 들어가 자세한 구호활동 방안을 결정할 것입니다. 타클로반으로 들어가는 것이 쉽지 않고, 보다 더 효율적인 구호활동을 위해 가능하면 타 NGO들과 협의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태풍의 피해가 얼마나 광범위 했는지 이 지역의 피해 상황도 만만치 않습니다.
타클로반으로 들어가는 길은 폐쇄되었고 퇴로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11월15일>
월드쉐어는 타클로반시에 일차적으로 투입되어 현재 상황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물과 음식에 살아남은 주민들은 극도로 예민한 상태입니다. 월드쉐어는 이재민들에게 시급한 기초 생필품을 중심으로 긴급구호 물자 우선 지원 준비를 하는 등 장기적으로 피해지역에 대한 재건사업을 계획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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