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쉐어 아동공동체 지원 전문기관 ,세상 아이들의 집, 우리는 깊은공감, 사랑과 존중, 선함의 성장으로 빈곤 아동에게 삶의 기회를 나누는데 헌신한다.

MBC 나누면행복에서 월드쉐어 특집이 방영됩니다.

올해 여섯 살인 개구쟁이 다민이.

친구들과 뛰어노는 것을 제일 좋아하던 아이는 이름도 생소한 희소질환인 혈구 탐식성 림프조직구증과 림프종을 진단을 받았습니다. 홀로 아이를 키우던 아빠는 아픈 다민이를 돌보며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쌓여가는 병원비를 감당하기가 점점 힘들어집니다.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아들을 보며, 아빠는 다민이의 손을 잡고 다시 집으로 돌아갈 날을 기다립니다.

요리사가 꿈이었던 19살 소녀, 아라.

지난 1월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을 진단 받은 뒤 보호자도 없이 혼자 힘겨운 항암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중3 무렵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하나뿐인 오빠와 단둘이 살았지만, 현재 군복무 중으로 아라를 돌봐줄 수 없는 상황입니다.

막막하기만 한 현실 속, 절망하지 않고 꿋꿋이 견디며 치료를 받는 아라와 다민이의 이야기가 9월 12일 밤 12시 55분 MBC 나누면행복 <월드쉐어 특집>편을 통해 방송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

문의 : 1899-6446(월드쉐어 미디어팀)

MBC 나누면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