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들이 배움에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었던, 교육동화책 팝업북 의 사업 후기를 소개합니다. 월드쉐어의 해외 취약계층 아동들은 간단한 위생습관조차 교육이 부족해 감염병에 노출되며, 연령대에 맞는 교구와 책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었는데요. 그래서 아이들의 위생습관을 기르고, 흥미를 유발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팝업북을 고안해냈습니다.

2014년, 작은 참여로 아동의 삶을 

바꾸기 위해 시작된 

참여형기부캠페인!

지난 10년 동안 많은 후원자분들이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캠페인에 동참해주셨는데요. 

오늘은 아이들이 배움에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었던, ‘교육동화책 팝업북’ 의 

사업 후기를 소개합니다.

월드쉐어의 해외 취약계층 아동들은

간단한 위생습관조차 교육이 부족해

감염병에 노출되며,

연령대에 맞는 교구와 책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었는데요. 

그래서 아이들의 위생습관을 기르고, 

흥미를 유발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팝업북’을 고안해냈습니다.

팝업북 시즌 1 <반짝반짝 깨끗하게(Shiny and Clean!)>은

 동화책 전문가와 함께 위생교육 

내용으로 스토리를 구성하고, 

책에 후원자 분들의 정성이 

담길 수 있도록 팝업북 제작 

키트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입체 형태의 팝업북은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고 집중력과 상상력 발달에

 영향을 주는 좋은 교육 도구가 

되었는데요. 

몽골,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등 

식수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 아동들에게 

집중적으로 배포되어 지원 학교의 

교사들에게도 학습 교구로 

큰 호응을 얻었고, 

놀거리가 부족한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놀잇감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큰 호응에 힘입어  시즌 2 로 만들어진 

<누가 색깔을 훔쳤지?(Who Stole the color?>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의 수준에 맞춰 

고안된 창작 동화로 협동심과 

문제해결 능력과 함께 

식품 영양소 등의 정보를 담아

 제작되었는데요. 

월드쉐어의 귀여운 마스코트 

4개의 코니돌의 이야기가 결합된 

스토리로 아이들의 흥미와 시선을

 한번에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시즌 2에서는 부록으로 

직접 색칠할 수 있는 그림카드와 

스티커를 구성해 놀이교구로써

팝업북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또한 시즌 1에 이어 영어로 

제작됨에 따라, 제 2외국어로서 

지원 학교의 영어 교재로 쓰일 만큼 

효과적으로 활용되었고, 

문맹률이 높은 아프리카에서는 

언어 교육 자료로 매우 반응이 좋았습니다.

후원자 분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교육동화책 팝업북 시즌 1, 2는 해외 아동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선물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후원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다음 편에는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등하굣길을 책임졌던 나눔신발 ‘폴짝’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다음 편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