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달리 인도의 어린이날은 11월 14일인데요. 공휴일은 아니지만, 모든 인도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어린이날을 위해 학교에서도 문화행사, 토론회, 퀴즈대회 등 다양한 축제가 열렸습니다. 인도의 첫 수상이자, 생전 아이들을 무척이나 아꼈던 자하랄 네루 수상의 생일을 기념해 인도의 어린이날이 제정되었는데요. 인도 래디언트 그룹홈 아이들은 이날만큼은 공부에서 벗어나 열심히 뛰어놀고, 맛있는 것도 먹고, 춤도 추고 아주 신나는 하루를 보냈답니다. 어린이날 그룹홈 아이들의 학교 모습은 어땠을까요?

우리나라와 달리 인도의 어린이날은 11월 14일인데요. 공휴일은 아니지만, 모든 인도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어린이날을 위해 학교에서도 문화행사, 토론회, 퀴즈대회 등 다양한 축제가 열렸습니다.

인도의 첫 수상이자, 생전 아이들을 무척이나 아꼈던 자하랄 네루 수상의 생일을 기념해 인도의 어린이날이 제정되었는데요. 인도 레디언트 그룹홈 아이들은 이날만큼은 공부에서 벗어나 열심히 뛰어놀고, 맛있는 것도 먹고, 춤도 추고 아주 신나는 하루를 보냈답니다. 어린이날 그룹홈 아이들의 학교 모습은 어땠을까요?

오늘 점심은 맛있는 샌드위치다!

레디언트 그룹홈은 학교에서 도보 1~2분 내외 아주 가까운 거리로 아이들은 그룹홈에서 매일 점심을 먹고 다시 학교로 복귀하는데요. 이날은 선생님들과 함께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선생님들이 만든 샌드위치를 하나 둘 집어들며 ‘오늘은 뭐하고 놀까?’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오고갔습니다. 초등 저학년 아이들은 점심 전 간식과 음료수도 먹고 작은 인형도 선물 받았답니다.

학교는 지금 축제 중, 숨이 차도 즐거워!

수업이 없는 이날 하루, 학교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활동이 이어졌는데요. 먼저 시작된 댄스파티에서는 아이들이 각자 예쁘고 멋진 옷을 차려입고 한바탕 춤이 벌어졌습니다. 전통공연부터 막춤까지 모든 아이들이 음악에 몸을 맡기며 어린이날을 만끽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마술사도 깜짝 방문했는데요. 호명된 아이들이 단상으로 나와 마술사를 도우며, 눈앞에서 펼쳐진 신기한 광경을 보고 환호와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고, 모두가 신기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학교 운동장에서는 남자아이들을 중심으로 온몸으로 뛰어노는 게임이 펼쳐졌는데요. 팀을 나누어 훌라후프 안에 공을 넣는 협동게임을 하며 숨차지만, 즐거운 미소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우리 모두 자랑스러워!

이번 어린이날을 기념해서 학교에서 성적상과 품행상, 스타상 등 다양한 시상식도 열렸는데요. 우열을 가리기보다는 아이들이 그동안 보냈던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서로가 축하하는 자리로 꾸며졌습니다.

오늘만큼은 아이들을 위한 축제로 채워졌던 학교에서의 하루! 월드쉐어는 어린이날뿐만 아니라 모든 그룹홈에서의 모든 나날이 아이들이 알차게 성장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