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리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해피빈 결과 보고] 탄자니아/키르기스스탄 그룹홈 개보수 지원 후기
- 작성일
-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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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탄자니아 천사의집 그룹홈
나눔에 동참해 주신 월드쉐어 & 해피빈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월드쉐어의 탄자니아 천사의 집, 리더홈 그룹홈은 부실한 담장으로 좀도둑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는데요. 그룹홈이라는 새로운 가정에서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담장 개보수가 필요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알아주신 월드쉐어 후원자님과 해피빈 후원자분들 덕분에 해피빈 후원금과 월드쉐어의 자체 예산을 활용하여 튼튼한 벽돌 담장과 방범창을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이 중 해피빈 후원자님들의 후원금은 여자 아동 그룹홈인 천사의 집 담장 건축 비용 일부로 사용되었으며, 리더홈 그룹홈의 담장은 연내 월드쉐어의 자체 기금으로 건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후원자님 덕분에 그룹홈에서 안정을 되찾은 아이들!
“예전에는 공동 샤워실을 사용할 때 담장 밖에서 보일까 봐 조마조마했는데, 담장과 방범창이 설치되고 나니 그런 걱정이 사라졌어요! ”
- 천사의 집 그룹홈 A 아동
아이들은 침실 공간이나 샤워실을 사용할 때도 사생활 보호가 되지 않은 담장 때문에 늘 불안해 했었는데요. 그룹홈을 둘러싼 튼튼한 벽돌 담장으로 사생활 보호는 물론, 편안한 환경에서 공부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생활공간에 방범창이 설치되어 혹시나 모를 도둑 침입의 걱정을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귀한 나눔에 참여 해주신 모든 후원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 키르기스스탄 이스쿨 그룹홈
후원자님들의 사랑으로 평화로운 일상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18명의 아이들이 함께 지내는 이스쿨 그룹홈에는 부실한 철조망 담장으로 불안한 나날이 이어졌는데요. 한밤중 취객이 들이닥쳐 아이들이 무서움에 떨기도 했고, 철조망 사이 쥐구멍으로 들개나 야생동물이 드나들며 그룹홈 내부의 정원과 텃밭을 망치는 일이 허다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사정을 알아주신 월드쉐어 & 해피빈 후원자분들의 따스한 도움으로 여자 이스쿨 그룹홈 에 새로운 담장을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그룹홈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기꺼이 동참해주신 월드쉐어 & 해피빈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해피빈 후원자님들의 후원금은 여자 이스쿨 그룹홈의 담장 건축 비용(재료비 및 인건비) 일부로 사용했는데요.
새 담장 설치를 위해 기존의 얇은 철조망을 철거하고, 그룹홈 4면에 튼튼한 철판 담장을 세웠습니다. 이로써 아이들은 남들의 불필요한 시선을 받지 않고, 그룹홈 마당 정원과 텃밭에서 자유롭게 놀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들개나 야생동물들이 자주 드나들어 망치기 일쑤였던 텃밭 작물을 지키고, 그룹홈 내 전자제품 등을 도난당할 위험이 적어져 아이들도 보모도 한층 편안해졌습니다
나머지 남자 그룹홈의 담장은 내년 중 월드쉐어의 자체 기금으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룹홈 아이들을 위해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월드쉐어 & 해피빈 후원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세상 아이들의 집, 그룹홈을 응원해 주세요!
월드쉐어는 탄자니아, 키르기스스탄을 포함해 전 세계 20여 개국, 50개의 그룹홈에서 500여 명의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는데요. 원가정의 보호에서 벗어난 아이들에게 어느 곳보다 소중하고 따뜻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성장에 적합한 생활환경은 물론 정규 교육과 인성교육, 사회 자립 교육 등을 총체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아이들이 육체적, 심리적, 정서적 상처에서 벗어나 아이다운 삶을 누리고,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해외 그룹홈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월드쉐어는 해피빈 모금함 사업 종료 후 1년 이내 사업 최종 후기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해피빈 모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모든 후원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