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 큰 뜻을 가지고 자신의 처한 환경을 묵묵히 헤쳐 나가는 아론을 위해 월드쉐어는 1년간 교통비와 대학 교재비, 학교 과제 재료비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아론처럼 그룹홈, 결연 아동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나갈 수 있는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월드쉐어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에도 큰 힘을 쏟겠습니다.

생존을 위해 뿔뿔이 흩어져 버린 가족을 뒤로하고 리잘 그룹홈에 온 작은 아이, ‘아론’. 

이제는 그룹홈을 졸업해 어엿한 대학생이 되었는데요.

아론은 인생 최고의 시간을 ‘리잘 그룹홈에서의 6년’으로 꼽을 만큼, 그룹홈은 불안정했던 방황을 멈추고, 새로운 꿈과 도전에 지지를 받을 수 있었던 포근한 ‘집’이었습니다.

아론은 그룹홈을 퇴소할 나이가 되자 원 가족의 생계를 위한 취업과 대학 진학 사이에 큰 고민이 있었는데요.

그룹홈에서 친구, 보모 선생님들과 함께한 즐거웠던 추억, 다양한 세상으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 입학으로 최종 진로를 결정하고, 4년 전액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국립대학 컴퓨터학과에 입학하였습니다. 

 현재 아론은 학교를 다니며, 전공과 관련된 아르바이트도 병행하고 있는데요. 아르바이트 일을 통해 전공과 관련된 컴퓨터 기술을 더 향상시키고,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등 취업 준비도 열심히 하는 착실한 대학생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정적으로 안정이 되면 건축학 공부에도 도전할 생각이라고 하는데요. 공부에 큰 뜻을 가지고 자신의 처한 환경을 묵묵히 헤쳐 나가는 아론을 위해 월드쉐어는 1년간 교통비와 대학 교재비, 학교 과제 재료비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아론처럼 그룹홈, 결연 아동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나갈 수 있는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월드쉐어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에도 큰 힘을 쏟겠습니다.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격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