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여러분의 꿈은 무엇이었나요?

지금, 그 꿈을 이루며 살아가고 계신가요?

누구에게나 꿈은 하나씩 있었던 어린 시절.

하지만 꿈을 꾸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 살고 있는 소녀 멜리사도 마찬가지였는데요.

링크하트를 통해 결연 후원자님을 만난 후

사람들을 살리는 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게 된 인도네시아 소녀 

멜리사의 편지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저는 올해 5학년이 되었고 

부모님과 형제들과 함께 살고 있어요.

학교에는 걸어서 다니고 있어요. 

새로운 교실에 새 친구들도 많아서

학년이 올라간 것이 기뻐요!

저는 요즘 책 읽는 것을 좋아해요. 

후원자님을 만나게 되어 너무 기뻐요.

예전에는 학교에서 필요한 준비물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어요.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저는 늘 

언니들이 쓰던 교복과 운동화를 물려받았어요.

구멍 난 운동화를 신고 학교에 다닌 적도 있어요.

하지만 지금은 후원자님의 도움으로

새 교복과 가방, 교과서를 가지고

의사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후원자님이 저에게 주신 도움과 지원을 

잊지 못할 거예요.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래요!

넉넉하지 못한 가정 형편 때문에 

낡은 교과서와 교복을 물려받아

공부해야 했던 멜리사.

멜리사는 이제 후원자님 덕분에

깨끗한 가방과 교복, 교과서로

공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줍음이 많아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동생들에게는 한없이 다정하고

꿈에 대해 이야기할 때 누구보다도

눈빛이 반짝거리는 멜리사.

멋진 의사가 되어 아픈 사람들을 고쳐주는 

멜리사의 모습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