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얻는 것으로 생계를 꾸리지만, 

주는 것을 통해 인생을 만들어갑니다.” 

-윈스턴 처칠-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로, 

아직은 쌀쌀하지만 봄이 훌쩍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링크하트 결연아동들도 후원자님이 보내주시는

사랑을 통해 봄바람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힘찬 새 학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후원자님을 통해 사랑을 배우는

베트남 중짜이 초·중학교 아이들의 소식을 전합니다.

중짜이 초·중학교 학생들은 이른 시간부터

이른 시간부터 결연금 전달식에 참여하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옹기종기 모였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특별히 결연금과 함께 새 교복과

생필품 그리고 라면, 쌀 등의 식료품이 전달되었는데요.

한 학기를 무사히 잘 보내라는 덕담과 함께

교복을 전달받은 아이들은 후원자님께

직접 따스한 응원을 받은 것처럼 행복한 웃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결연물품을 전달받은 아이들은 후원자님께 드리는

감사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아이들은 한국에 계신 후원자님이

지금 무얼 하고 계실지 곰곰이 떠올리며

또박또박 편지를 적어 내려갔습니다.

“후원자님이 저와 함께해주신다는 생각으로

저는 오늘도 감사와 행복을 느끼며 학교에 다닐 수 있어요.

사랑하는 후원자님 늘 감사드려요!”

아이들이 행복한 내일을 꿈꾸며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후원자님께

감사드리며, 월드쉐어는 앞으로 더 많은 국가,

더 많은 아이들에게 후원자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