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리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HOME > 소통공감 > 나눔스토리

[링크하트] 후원자님도 저로 인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작성일
2024.02.08
SNS 공유하기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해주세요.

  • 페이스북
  • 카카오
  • 네이버블로그
  • url 복사

  

어느새 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후원자님은 이번 설 연휴 동안 누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실 생각인가요?

 

우리나라처럼 설날(Imlek)이 있는 나라 중

한 곳인 인도네시아에 사는 링크하트 결연아동들도

후원자님의 사랑을 먹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요.

후원자님을 통해 다시 학교에 가서 공부할 수 있게 된 아이

셀피아의 이야기를 지금 소개합니다.

 


 

올해 초등학교 5학년이 된 셀피아는

쓰레기더미에서 재활용품을 모아다 파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셀피아는 부모님이 이곳저곳에서 주워 오신

쓰레기를 정리하는 일을 돕기도 하는데요.

셀피아는 장녀이기 때문에 부모님이 집에

안 계시는 동안 동생들도 돌보고, 청소, 빨래 등

많은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게 많은 나이인 셀피아는

집안의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어린 나이에 많은 것을

포기하고 일찍 철이 들어야 했는데요.

 


 

링크하트 후원자님을 만나고 셀피아는

다시 학교도 다닐 수 있게 되었고

공부에도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후원자님 덕분에 열심히 공부한 셀피아는

지난 학기 반에서 수학 시험 5등을 했는데요.

자신이 잘하는 부분은 더욱이 잘하려고 노력하고,

부족한 부분도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의젓한 셀피아.

셀피아가 후원자님께 보내는 감사의 편지를 소개합니다.

 

 

*현지 직원의 번역으로 문장이 다소 부자연스러울 수 있으며, 

아동의 종교는 월드쉐어와 무관합니다.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후원자님이 보내주시는 

결연금 덕분에 우리 가족은 매우 기쁘고

감사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처음 결연금을 받고 저는 너무 기뻐서

그 자리에서 폴짝폴짝 뛰기도 했습니다.

후원자님 덕분에 제가 학교에 다니면서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는 부모님의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어요.

후원자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저는 나중에 커서 똑똑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래서 꼭 성공한 다음 후원자님처럼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멋진 사람이 되겠습니다.

늘 감사해요. 후원자님!

 

결연아동의 빛과 희망이 되어주시는 후원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설

건강과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